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4일차 : 현실 세상의 컴퓨터공학 지식 with 30가지 실무 시나리오 초격차 패키지 Online. 강의 후기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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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시작 시간 - 20:35

 

 

강의장 진도

 

 

명령어는 연산코드와 오퍼랜드로 이루어져있다.!!!
오늘은 주소 지정에 대해 배웠다. 간단히 말하면 주소 지정이란 명령어 내에서 데이터가 실제 어디에 있는지를 찾아내는 방법이다. 사실 원래는 "연산코드를 찾아가는" 방식이라고 배웠지만, 제대로 말하자면 오퍼랜드에 적힌 정보(데이터가 저장된 위치, 즉 유효 주소)를 찾아가는 거라고 볼 수 있다.

 

오퍼랜드는 명령어를 수행할 대상, 즉 데이터 자체일 수도 있고 그 데이터가 있는 위치(레지스터 이름이나 메모리 주소 등)를 의미할 수도 있는데 왜 데이터를 직접 명시하지 않고 위치를 명시할까??

그 이유는 명령어의 길이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오퍼랜드 개수가 많아지면 한 오퍼랜드에 저장할 수 있는 정보의 길이가 작아지니까, 위치만 알려주는 게 훨씬 효율적이다...

 

여기서 유효 주소란, 실제 연산에 쓸 데이터가 저장된 메모리상의 위치를 말하고 즉, 주소 지정은 유효 주소를 찾아내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주소 지정 방법들에 대해 ARABOZA.

총 5가지 방식이 있는데,

1. 즉시 주소 지정
   데이터를 명령어에 직접 적는 방식이야. 실행 속도는 빠르지만, 데이터 크기에 제한이 있다는 단점이 있다.
2. 직접 주소 지정
   오퍼랜드 필드에 데이터가 저장된 메모리의 주소를 바로 적는 방식이지. 이 경우 주소 크기에 제약이 있다는 점이 있다.
3. 간접 주소 지정
   여기서는 오퍼랜드 필드에 유효 주소가 저장된 메모리의 주소를 명시해. 크기 제한은 없지만, 한 번 더 메모리에 접근해야 해서 속도가 조금 느릴 수 있다.
4. 레지스터 주소 지정
   데이터가 저장된 레지스터의 이름을 직접 명시하는 방식이야. 레지스터는 메모리보다 훨씬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니, 속도 면에서는 유리하다.
5. 레지스터 간접 주소 지정
   레지스터에 데이터의 실제 주소(유효 주소)가 저장되어 있는 방식이야. 이 경우 메모리 접근은 한 번만 하면 돼서 효율적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CPU가 레지스터에 접근하는 건 메모리보다 훨씬 빠르다는 것.

그래서 하드웨어 설계나 소프트웨어 최적화에서도 이런 기본 개념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웹 백엔드 개발자들에게 이런 컴퓨터의 기본 원리가 서버 성능이나 데이터 처리 방식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데이터베이스나 캐시 시스템 설계 시 "데이터가 어디에 있고 어떻게 빠르게 접근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할 때, 이 주소 지정 방식을 떠올리면 여러 가지 최적화 아이디어가 생길 수 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분산 시스템을 설계할 때도, 각 서버의 메모리와 레지스터 사용 패턴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기본 개념을 알면 한층 깊이 있는 접근을 할 수 있다.

 

결국, 컴퓨터 아키텍처의 이런 기초 개념을 잘 이해하면 실무에서의 문제 해결이나 시스템 최적화에 큰 도움이 된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컴퓨터 기본 이론들을 잘 공부해서, 좀 더 효율적이고 빠른 시스템을 개발해나가고싶다!!!

 

공부 종료 시간 -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