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끝없는 취준

서론

원래 동기부여를 하면서 열심히 글을 꾸준히 작성하려고했는데, 최종합격하고 나서 작성해서 의미가 흐릿해졌습니다. 그래도 어려운 이직 과정에서 겪은 점을 남기려고 적습니다.

본론

서류는 어느 정도 수정하고나니 그 이후엔 수정할 필요없이 잘 붙었습니다. 아무래도 B2C 서비스회사를 주로 다녔다보니, 좋게 봐주셨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1차 면접에서 대부분 탈락하였습니다. 추측되는 이유는 이력서에 기반한 기술 면접, CS 심화 면접, 그리고 시스템 아키텍처 면접에 대한 대비가 되어있지않아서 대답을 어설프게 하여서 탈락한 것 같습니다. 코테 실력은 여전히 실버였습니다. 꾸준히 했어야했는데 기술스택을 Node -> Spring으로 바꾸고자 방대한 Spring 프레임워크에 대한 학습에 시간을 많이 투자했었던 것 같습니다.

출처: https://v.daum.net/v/20250601080017814

AI로 개발자가 이전보다 많이 필요없게 되면서 공고 수가 전년대비 13% 감소했습니다. 그마저도 저는 애매한 년차라서 지원할 공고 자체가 적었습니다. 신입 시절에는 3년차 개발자가 되면 시장에서 많이 필요로 할 줄 알았는데 이제는 5년차 개발자 이상을 시장에서 원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래는 직접 경험해본 채용 절차들입니다.

과제 테스트

-REST API 구현하기(회의실 조회)

-비즈니스로직 구현하기(결제 로직, 이자 로직 구현하기)

-온전한 시스템 개발하기(react, node, postres)

시스템 디자인 질문들도 받았습니다. 아는 만큼 설계를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

-채팅 시스템을 설계해보세요.

-SNS 시스템을 설계해보세요.

-AWS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각 컴포넌트에 대해 설명해보세요.